일본 취업정보 기업 리쿠드트에 의하면 '25년 대학 졸업예정자 중 '24.3월 기준 이미 입사 합격 통보를 받은 예정자가 40.3%로 전년 동기 대비 10%p나 높아졌다.
일본은 여성 및 노인의 경제활동참가율과 외국인 노동자 수를 늘려왔지만 노동력 급감을 막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24.2월 소니와 히타치는 소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첨단 부문에서 3개월간 정규근무시간 외 주당 최대 3시간까지 상대 기업에서 근무하고 복귀하는 상호 부업 실험을 실시했다.
노동자가 커리어를 개발하고 역량을 제고시켜야 국가 전체 생산성도 향상된다는 측면에서 '24년 일본 기시다 정부는 "삼위일체 노동시장 개혁지침"을 통해 부업·겸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도 최근 초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감소로 기업 구인난이 가일층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업은 인력을 유지하고, 근로자는 역량 향상 및 소득 증대, 국가는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호 부업과 같은 제도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LGBR_Report_250218_2025171810171844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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