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은 한 번에 제한된 양의 단백질만 사용할 수 있다. 한 끼에 체중 1kg당 0.4~0.5g 이상의 단백질(대부분에게 큰 닭 가슴살 정도)을 초과하면, 나머지는 주로 지방으로 저장되거나 요소로 변환되어 신장을 통해 요소로 배출된다. 즉 과도한 단백질은 비싼 소변을 만드는 셈이 된다. 다만, 단백질 과다가 신장을 손상시킨다는 것은 오해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소화시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하지만 이 추가 칼로리 소모는 미미하며 체중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단백질 여부와 상관없이 칼로리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다만, 단백질이 체중 감량 중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는 도움을 준다.
근육은 건강의 자산이다. 요거트나 견과류 같은 소량의 단백질은 밤사이 근육 합성을 촉진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washingtonpost.com/wellness/2023/05/24/protein-weight-loss-muscle-f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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