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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열] 건강

자폐증에 대한 과학적 사실

자폐증(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은

눈맞춤, 타인의 의도 이해, 사회적 규범 적응 등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관계 형성 또는 유지의 어려움,

손, 몸 흔들기와 같은 반복적인 움직임,

매우 제한적이거나 집중된 관심사,

촉각, 소리 시각 등 감각 과민성

이 나타난다.

자폐 스펙트럼의 약 30%는 심각한 지적 장애, 제한된 언어 능력이 나타나지만,

반대쪽 스펙트럼에서는 수학, 컴퓨터과학, 음악, 예술 등에서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특별한 능력이 더 흔하게 나타난다.

또한, 사회적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폐증은 80~90% 유전되며,

부모의 나이, 특히 아버지가 나이 든 경우,

조산이나 저체중 출산, 뇌에 산소가 부족한 저산소증은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100명 중 1명이 자폐증 진단을 받으며,

남아가 여아보다 4배 더 높게 진단된다.

CDC의 최근 보고서는 2022년 미국에서 자폐증 유병율이 아동 31명 중 1명으로,

2000년의 150명 중 1명에서 증가한 것으로 추정.

약 10%의 자폐증 아동은 성장하면서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게 되며,

여아가 남아보다 더 많이 개선된다.

 

출처 : https://www.washingtonpost.com/wellness/2025/04/23/autism-symptoms-rates-diagnosis-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