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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열] 인구위기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증가와 소득세, 주거 비용이 낮은 지역에의 인구 영향. 고소득자를 유인하라.

스탠퍼드의 Mert Akan과 공동 저자들이 직원 주소와 고용주 근무지를 일치시키는 급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9년에서 2023년 사이에 근로자의 집과 직장 사이의 평균 거리가 15마일에서 26마일로 거의 두 배 증가.

2020년 3월 이후 고용된 직원의 12%는 2023년에 고용주로부터 최소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 거주하며, 이는 팬데믹 이전 비율의 세 배. 거리 증가는 고소득자와 30대 및 40대 근로자, 그리고 정보 및 전문/비즈니스 서비스와 같은 산업에서 가장 두드러짐. 대부분은 세율이 낮은 주와 주거 비용이 낮은 지역으로 이동. 

2020년에 동일한 고용주와 함께 있지만 주를 변경한 고소득자들의 최고 세율은 5.2% 포인트 하락. 연간 소득이 25만 달러 이상인 근로자들(미국 전체 노동 소득의 약 40%를 차지)의 재배치로 인해 2023년에 총 주 소득세 수입이 250억 달러 감소했다고 추정. 고용주들은 먼 거리에 있는 직원을 고용하거나 해고할 가능성이 더 높았음.

출처 : The New Geography of Labor Markets(Mert Akan, Jose Maria Barrero, Nicholas Bloom, Thomas Bowen, Shelby R. Buckman, Steven J. Davis & Hyosel Kim, '25.3)

https://www.nber.org/papers/w33582